▲ 사진:사니에스 프티 팟(Sanièce Petit Phat)은 아이티 여성인권단체 ‘행동하는 여성운동(MOFALAK)’의 대표이다. 2016년 7월, 그녀는 한 이웃 주민으로부터 살해 협박 등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된 상태였는데, MOFALAK이 자신의 범행을 당국에 신고할까 두려워한 것이다. 2017년 10월에는 그가 사니에스의 조카 직장으로 찾아가 흉기로 공격하며 사니에스가 가족과 함께 이 지역을 떠나지 않으면 계속 폭력을 가할 것이라 협박했다. 사니에스가 그를 고발하여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열흘 후 그는 석방되었다. 현재 사니에스는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위협이 두려워, 온종일 숨어 지내거나 밤마다 이사를 다니고 있다.

[뉴스프리존=박나리기자] 사니에스 프티 팟(Sanièce Petit Phat)은 아이티 여성인권단체 ‘행동하는 여성운동(MOFALAK)’의 대표이다. 2016년 7월, 그녀는 한 이웃 주민으로부터 살해 협박 등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된 상태였는데, MOFALAK이 자신의 범행을 당국에 신고할까 두려워한 것이다.

2017년 10월에는 그가 사니에스의 조카 직장으로 찾아가 흉기로 공격하며 사니에스가 가족과 함께 이 지역을 떠나지 않으면 계속 폭력을 가할 것이라 협박했다. 사니에스가 그를 고발하여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열흘 후 그는 석방되었다. 현재 사니에스는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위협이 두려워, 온종일 숨어 지내거나 밤마다 이사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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