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간부공무원 해맞이, 충령사·충의사 참배·수덕사 신년타종, 3일 시무식

예당호에 떠오른 2022년 첫 해 (사진=예산군청)
예당호에 떠오른 2022년 첫 해 (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 이해든기자 = 충남 예산군이 임인년 첫 날을 봉수산 하늘데크 해맞이 행사, 충령사·충의사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예산군은 1일 오전 7시 30분 봉수산 수목원에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오전 10시부터는 충령사, 충의사를 순차적으로 참배하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예산군은 3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며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