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10주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 개최

4일 충남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된 통합공유회의 모습.(사진=당진시청)
4일 충남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된 통합공유회의 모습.(사진=당진시청)

[충남=뉴스프리존] 이해든 기자=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에서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을 주문했다.

김홍장 시장은 4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된 통합공유회의에서 "안전한 일상과 새로운 ICT 융복합 시대를 통해 선도형 산업구조를 만들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당진경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권리와 참여를 더욱 확대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자리매김하면서 17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지고 우리시의 위상이 대내적으로 한 층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금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해야하는 만큼 시정 운영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더불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선 의료진과 봉사자,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과 밤낮없이 노력해준 1500여 명의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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