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 포털 사이트 G-health (사진제공=동두천시청)
공공보건 포털 사이트 G-health (사진제공=동두천시청)

[경기=뉴스프리존] 문태형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임산부 기초검사를 2022년 1월부터 주 1회 예약제로 재개한다.

기초검사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임신 10주 이내의 초기 산모로 검사 항목은 혈액검사(CBC, 혈액형, 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와 소변검사(당, 단백)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방문 혹은 유선 문의를 통해 예약한 후, 예약일에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약 일주일 후 보건소에 방문해 결과지를 수령하거나 공공보건 포털 사이트(www.g-health.kr)에서 출력하면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임산부 지원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배려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으며, 임신 초기 검진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임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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