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431명, 사망 21명
백신 접종자 1차 10,273명, 2차 43,941명, 3차 277,176명
오미크론 급증 지역, 동네 의원 중심 체계 전환,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로 감소세가 다시 확산 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66명 늘어 이틀 연속 6천 명대로 올라 섰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76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9,269명(해외유입 22,836명)이다.

이는 오미크론 영향 확산세로 1주일 전보다 3,056명 늘어 2주일 전보다 2,637명 증가가 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보다 57명 줄어나 위중증 환자 23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01명(치명률 0.90%)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에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538명→4,419명→4천193명→3,857명→4,070명→5,805명→6,603명→6,76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0,273명, 2차접종자 43,941명, 3차접종자 277,17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42,299명, 2차접종자수는 43,722,568명, 3차접종자수는 24,500,12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세운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기준인 7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우세종화에 대비한 의료체계 대응 계획을 발표한다.

또, 김부겸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14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소상공인 지원' 국무회의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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