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64명...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778명

[대구=뉴스프리존] 박용 기자=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88명으로누적 확진자는 2만6120명이다.

이 중 지역감염은 2만5635명이며 해외유입은 485명,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6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78명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구시민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구시민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이들 오미크론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는 음식점 3명등 15명이며, 북구 일가족 1명, 달성군 종교시설 5명, 동구 유치원 1명, 중구 학원 1명, 서구 학원 10명, 타지역 사업장 2명,달서구 복지시설1명, 체육시설 1명,동구 요양시설 1명,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원 조사중 10명 등이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n차 30명을 포함해 46명으로 늘어났으며, 서구 소재 학원 관련 2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불어났고,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성군의 한 종교시설 관련 신규확진자 38명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해당 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69명이다.

달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7명이 추가 감염되고, 수성구 소재 카페 연관 6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동구 소재 요양시설서 5명, 남구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3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4명이 추가 감염되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4명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48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사례 123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신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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