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기자= 최근 미군부대와 학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에게 코로나19 PCR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경기 평택시가  긴급 대응체계 구축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를 통해서  판단이 됩니다.   재택 치료를 할 것인지 아니면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질 것인지 이런 걸 판단하게 되는데  일반 병원에서  판단을 먼저 할 수 있도록 해서 신속하게 그 환자들을 치료 또는 분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이라고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 최근 4주간 평택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38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면 아무래도 신속한 검사와 진료체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선  평택시민에게  신속항원검사(RAT)를 하되  양성일 경우에만  PCR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김병근 박병원 원장)

-그래서 우선 평택시민에게 신속항원검사를 하되 양성일 경우에만 피시할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평택성모병원과 백병원이고요. 굿모닝병원도 저희가 준비 시작하면  2~3일 안에 단기 외래센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오 평택보건소장)

-"그 협조체계는 각 시도별 17개 시도별 방역지원단에서 역학조사라든가 감염병 그러나 코로나 오미크론 여부 검사라든가  이런 것을 확인해서 서로 공유하고 그 사실을 전달하고 지역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 재택치료자는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이미 행정명령을 내린 PCR검사도 오는 26일까지 완료하라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

확진발생자가 많은 광주,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하기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침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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