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특별보좌관으로 임명장을 받은 20여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키로 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 경남대전환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출정식을 갖는다.
이어 오후 1시30분에는 윤석열 후보로부터 특보 임명장을 받은 20여명이 민주당 경남도당 당사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할 계획이다.
윤석열 후보로부터 특보 임명장을 받은 사람들이 단체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전국적으로 경남이 처음이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하는 윤석열 후보 특보들은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 없이 국민의힘 선대위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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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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