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박용하 기자= 전남 영암군이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정책이 되는 군정에 구현코자 ‘2022년 영암군 공모제안’을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영암군청사 전경

이번 공모제안은 영암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읍·면사무소 방문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제안 서식은 영암군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제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출 제안 건수는 1인 1건으로 제한한다.

공모제안 분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책 아이디어 ▲환경보호,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방안 ▲행정제도, 군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 ▲한국판 뉴딜·지역형(영암형)뉴딜 정책 제안 아이디어 등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국민에게는 채택등급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의 상금(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제안 공무원에게도 상시 학습, 실적 가점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제안이 군정에 반영돼 군정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 불편 사항이 대폭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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