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 의장 말씀
[미디어뉴스센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경기 평택시와 충북 제천시가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제천을 한번 와보고 나서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10번 정도 온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한테 제천이란 아름다운 곳을 더 많이 소개하고 같이 이런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이상천 제천시장)
-"평택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산림률이 적은 16.9%이지만 제천시는 산림률이 72.8%로 굉장히 높은 그런 도시입니다. 평택시의 장점과 제천시의 장점을 살리면 .."
이상천 제천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17일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상부 정차장에서 두 지자체 기관장들과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상천 시장/제천시]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하게 된 것을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장]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시와의 자매결연이 첨단국제도시 평택시와 천혜의 자연관광도시 제천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협력해 나갑시다”
(배동만 의장/제천시의회)
-" 8시25분에 출발했는데 10시가 훨씬 지났더라구요, 앞서 제천시에 워크숍도 왔었던 같고, 농업 발전과 자연치유에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 어디가지 않고.."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자연친화적인 이런 도시로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워크숍이나 이런 것을 이곳으로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낯설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이 1시간 20분 걸린다는데 저 두 시간 걸려 왔어요"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제천시는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발전을 목표로 돈독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제천과 경기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