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과 행복을 돕는 Smart Partner로 고객과 기업가치의 극대화 추구”

고객, 주주, 임직원, 회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메리츠증권의 경영이념이다.

메리츠증권은 ▲유연한 서비스 마인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사고 ▲조직과 동료 이해 ▲현명한 도전정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실천하고자 한다.

최 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최 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최 알렉산더 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로써 최 대표는 증권업계 최장수 CEO가 됐다.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메리츠증권을 책임지며 이번 4연임 확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조변석개하는 냉혹한 금융권에서 한 기업의 CEO를 15년씩이나 맡는다는 것은 고객과 주주, 임직원의 신뢰가 그만큼 깊다는 반증이다. 또한 미국계 한국인으로서 글로벌 금융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배타적인 한국 금융권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도 인증된 셈이다.

최 대표는 미국계 한국인으로 미 스탠퍼드대 MBA 출신이다. 그는 뱅커스트러스트 부사장,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톤 부사장, 골드만삭스 상무를 역임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증권맨으로 성공했다. 또한 삼성증권 캐피털마켓본부장을 거치며 국내 증권업계도 섭렵했다.

최 대표가 메리츠 증권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0년 4월이다. 그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이 합병한 메리츠종금증권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12년 간 메리트 증권의 성장사를 새로 써가며 4연속 연임이라는 전대미문의 금자탐을 쌓았다. 
 
이번에도 메리츠증권 이사회는 최 대표가 코로나19 장기화, 대형 증권사들과의 경쟁 심화에도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리테일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수익 다각화를 이뤘으며, 회사의 규모와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리스크 관리에도 주력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끈 공을 높이 샀다.

옛말에 ‘진광불휘(眞光不煇)’라고 했다. 진짜 빛은 번쩍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진정한 리더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찰나의 영광을 꾀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에 집중해 조직을 빛내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교훈이다.

최 알렉산더 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가 4연임에 성공한 데에는 ‘진광불휘(眞光不煇)’의 정신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 대표가 ‘진광불휘(眞光不煇)’의 마음으로 메리츠증권을 안정과 행복을 돕는 Smart Partner로 고객과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