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국민의힘 이세종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K-Culture 중심 문화 르네상스 평택을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지지세 확산에 나섰습니다.   

(이세종 평택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평택의 고덕신도시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30년 전에 생긴 분당은 지금도 주말이면 서울 경기지역의 젊은들이 모여드는 아주 핫한 장소입니다. 고덕 신도시는 주말이면 텅텅 비어 있고, 원룸촌에 난개발로 과연 최근에 만들어진 신도시인가.."

이세종 예비후보는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개소식에서  평택의 LNG기지 옆 부지에 냉열을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실내스키장을 만들겠다고 말해 관심을 샀습니다.

(이세종 평택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두바이의 큰 사막 한 가운데 실내 스키장을 만들어 많은 유럽 사람들이 여름이면 스키를 타러 옵니다. 1년 365일 운영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키장과 스케이트장이 생기면.. "

이날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지만 평택은 민주당과 차이가 났다며,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그 격차는 저희에게 도전을 의미합니다. 저희가 좌절하지 않고 또 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강한 자극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극을 받고 우리가 결국에는 6월 1일 평택시정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선출한 후보가..."

이날 이세종 예비후보는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반드시 유치하거나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세종 평택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우리 시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러한 공간과 콘텐츠를 만들어서 평택시를 명품도시,누구나 부러워 하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는 전환의 시대에 평택이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적임자라고 자부한 이유로 뉴욕한인회 회장을 지내며 익힌 경험과 능력과 공직생활도 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경기 남부지역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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