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경기 안성시가 시민 참여형 펀드를 조성한 태양광  '시민맞춤 햇빛발전소가 안성시청 옥상에 설치를 마쳤습니다. 

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100kW로, 가정용 에어컨 110대를 1년간 사용이 가능하거나  33가구가 사용이 가능해  연간 59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볼수 있게 됐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조합관계자/펀드 가입자 등)

이를 위해 시와 조합은 공사비 1억4천만원 중 1억원을 연7% 확정금리의 시민참여 펀드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조합이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펀드참여 실적이 저조해 펀드금액을 1인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모집기간도 연장한 끝에 준공을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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