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지역정치 현장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경기권 소식입니다.  

김수우 평택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주) 대표이사가 경기도의원 을 하기 위해 예비후보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가 이것저것을 물어봤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저희가 갑자기 모시게 되어서 송구스럽습니다.   

(김수우 브레인시티PFV(주) 전 대표이사)   저는 오히려 감사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래서 제가 항상 부를 때 대표님이라고 불렀는데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될까요.   
(김수우 브레인시티PFV(주) 전 대표이사)  이제 다 사퇴했으니까 편하게 예비후보님이라고 불러야 되겠죠?    
(김정순 뉴스캐스터)  제가 예비후보님 한테 궁금한 게 많아 서요. 여쭙겠습니다.    
김수우 예비후보님 하면 쌍용자동차와 평택시  그리고 브레인시티 등의 키워드가 생각 나는데요.   (출마를 하신다니)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아요?    

(김수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일단은  제가 쌍용자동차 우리사주 조합장을 해서 우리 조합원들한테 많은 이익을 드린 기억이 있고,   현재 브레인시티PFV(주) 사퇴하고, 쌍용차 정상화에  일조하기 위해서 렉스턴 차량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평택출신 공예빛 가수도 소개해서 티볼리(차량)도 사고 그래서 쌍용이 잘 됐으면 좋겠고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분과 위원장을 하면서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배다리 생태공원을 조성해 제가 주도적으로 해서 많은 시민 들이 이용을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가장 그뜻깊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장애인 우선구매 조례라든지 무상교복, 중학교까지 중고등학교 조례 개정  이런 것을 해온 것을 가장 기쁘게 생각하고요.

    이제 전직이 되었지만 브레인시티PFV에서 하는 역할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김정순 뉴스캐스터)
 어떤 역할들을 하셨나요?

(김수우 예비후보)
   일단 주민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고요.  법적인 위반이 되지 않는 선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고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유치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공모를 통 해서 아주대학병원이 최종 확정돼서 이제는 본격적인 설계와 건축 인허가 사항을  평택시와 경기도 심의를 받아서  2027년도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 들이 골든타임을 놓쳐서 수원-서울 대학병원에 가다가 안타까운 일을 많이 겪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여유로운 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카이스트 대학도 국립대학교로서 우리나라에 최고이지 않습니까?
    거기서 주장(요구)하는 내용을  대부분 저희가 수용을 했고 예를 들어서 도로도 스마트자율주행  도로를 저희한테 요구를 했어요.  그래서 그것도 수용을 해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 가게 됩니다.  (카이스트대학을) 나무 수종까지 꼼꼼하게 카이스트대학에서 지정을 해주는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다면 거의 마무리를 짓고 그만두셨다고 보면 되겠네요.      
(김수우 예비후보)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죠.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러면  카이스트는 언제 개원(교)을 할 수 있는 거죠.    

(김수우 예비후보) 카이스트 는 2024년.?

(김정순 뉴스캐스터)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중요한 걸 많이 하셨네요.
(김수우 예비후보)  나중에는 정상적으로 다 이전돼 개원이 되면 (학생수가) 5천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주한미군 이전관련 특별지원법이 상시법 제정을 해야한다는 주장들이 있는데 예비후보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수우 예비후보) 제가 (과거) 시의회에서도 주한미군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일본도 갔다 오고 그랬지만 일본하고 똑같이 상시 적용되는 특별지원법이 만들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우리 평택 지역만을 위한 그런게 아니고 한미간 상생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동두천과 파주, 대구와 군산도 있지만 그래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서 상시로 전환해야 된다는 것이 저는 맞다 고 생각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전국동시지방  선거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셨는데 광역(도의원)이죠? 

(김수우 예비후보) 
예. 광역입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다면 주된 공약이 있을 것 같아요?    

(김수우 예비후보) 일단 이것은 공천을 받아야 되고,  또 도지사 시장 후보들하고 제가 볼 때는 간담이나 소통이 있어야 되기때문에 후보가 일방적으로 할 수 없고 지금 크게 보이는 것은 굿모닝병원-안성IC간 38국도가 상습 정체구간이 되고 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맞아요.  제가 다니는 길입니다.(밀린다는 말) 
(김수우 예비후보) 시민들이 굉장히 불편을 호소해요. 그래서  우회도로를 올해 평택시와 안성시하고 협의해서 경기도 국토부와 협의해서 우회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택시가 도농복합도시에서 지금 인구가 57만명으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 뿐만 아니라 민자도로 도로체계 문제 또  환경문제 이게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제가 의원이 당선이 되면 국회의원,시장님 또 도지사님 이렇게 해서 당선자들 하고 평택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부터   하나하나씩 해결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경기도의회에서  뵙기를  희망하고요.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김수우 예비후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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