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안전, 관광 인프라, 미래 등 4개 분야에 대해 6월과 12월 점검 실시 계획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정책의 진행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정책의 전문성과 공정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양구군청(사진=이율호 기자)
양구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정책 점검단은 정책(사업) 집행에 대한 적기 추진 여부, 효과성, 효율성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진행과정에서 군민과의 소통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가 단장을 맡아 삶의 질, 안전, 관광 인프라, 미래 등 4개 분야에 대해 6월과 12월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시정연설 역점 사업과 신규 사업을 포함한 2022년 주요 역점 사업, 군정 현안 및 장기 미해결 사업, 계속 사업, 연례 반복 사업 등이다. 

점검 결과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휘부와 담당부서 간 수시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문제점과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적극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박금배 기획감사담당관은 “12월에 정책 점검단이 점검한 결과를 내부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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