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영하 16도의 날씨에 한 취객이 길 거리에 쓰러저 있다.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 27일 영하 16도의 날씨에 늦은밤 11시 서울 동대문구 청계 거리에 차 한 대가 쓰러진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가 날 수 있어 본인의 차를 막아서 차 양쪽등의 깜빡이를 하고 있었다.

기자는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옷을 벗어주고 술에 취한 한 취객을 동사할까 염려가 되어 112에 신고를 하고 경찰을 기다린 것이엇다.

곧, 도착한 경찰은 불과 7분도 안되어 취객을 깨워서 데리고 갖다. 취객을 보호 해준 시민은 이름이라도 알려 달라고 하니 웃으면서 쑥스럽다는 듯이 갈 길을 재촉해 갖다. 한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한 취객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구한 것이다.

▲신고가 접수되자 곧바로 달려 온 용두지구대 경찰관들 ⓒ뉴스프리존
▲술에 취한 취객을 보호하기위하여 옆을 지켜 준 한 시민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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