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센터 김경훈입니다. 경기 광주시와 오산시의 정치 현장이 시끌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내홍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또 현행법에는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한 지자체의 기초와 광역선거구에서 실제 거주지와 출마 지역구가 달라 논란 이 일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청년전략선거구 지정과 시민공천제가 발표되자 문영근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두 명이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문제를 지적하며 지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문영근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첫째, 오산을 청년특구로 지정한 배경과 원인 및 경위 등을 소상히 밝혀라."

-"둘째,  제20차 비상대책위원회의 결과를 철회하라 "

-"셋째, 후보자 면접 완료후  결과 발표를 남긴 시점에서   경선 규칙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것을 반대하라"

이튿날 저희 뉴스 프리과 인터뷰를 통해 조목조목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이번에는 오산시 가 선거구에 출마했던 이형진 도의원 예비후보와 이성혁 정윤영시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 지역사무소로 몰려가 청년 3명을 배제하고 무슨 청년전략지구 이냐면서 공천  기준과 컷오프 기준을 정확하게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성혁 시의원 예비후보/오산시 가선거구

-"발표된 그분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시민들께서는 당연히 우리들만..

청년전략지구로 지정된 오산은 나 지역에서만 20대 전예슬 시의원 예비후보만 단수로 가 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정윤영 시의원예비후보/오산시 가선거구)

-"청년선거 전략지로 오산이 되어서 청년과 여성이 30% 높아야 하지만 우리 청년 3명을 컷오르 시킨겁니다. 이거는.."

이들의 주장은 오산지역 민주당 소속 다선의  큰 정치인  2명의  헤게모니 탓에 새우 등이 터지는 격이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단수로 공천된 후보보다 객관적인 기준이 되는 권리당원의 모집 수와 대선 기여도등 에서 탁월한 역할을 인정받기는 커녕 경선에 기회조차 주지 않는 민주당은 누구를 위한 정당이냐며 반발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형진 도의원 예비후보)

 "다시 한번  이 결정을 취소하고, 재심을.." 

이에 문영근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3명의 예비후보는) 연대 움직임으로 가는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 불협화음 때문에 요동치기 시작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오산지역 정치 현장 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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