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위원장 오창호 안중서부지회장 김연식 용인지회장 박상용 오산지회장 말과 말씀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번에는 평택지역 경제를 살려보자가 매일같이 길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평택시민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안중서부지회를 확장 개소했습니다.

"지역경제 살려보자! 서부지역 살려보자!  단결~ 투쟁! "

(오창호 지회장/비대위  안중서부지회)

-"고덕지구,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현덕지구, 안중역사 등을  기반으로 하고, 지역 사업자들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뜻을 하나로 모아 지혜를 결성,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종호 위원장과 오창호 서부지회장 등 50여명의 위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종호 위원장/비상대책위원회)

-"미군기지가 주둔한 날까지 상시법으로 제도화를   시켜서 세종시처럼 특별법으로 만들어 달라는 거죠.   역시 서부는 평택시민들이 주의 깊고,   관심있게  봐야 될 곳이고 행정도 마찬가지고요."

평택시민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줄곧 외치고 있는 것은 지역 업체, 지역 근로자, 지역장비의 참여를 높여주고 미군기지 이전지원법을 상시법으로 제도화해달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택시가 삼성전자와 평택항 등 핫한 도시로 성장발전하면서 개발압력이 거세고 있지만 각종 건설공사 등에서 지역업체들은 그들의 협력업체에 밀려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김연식 비대위 용인지회장)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간다고 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마음을 하나로 해서.."

(박상용 비대위 오산지회장)

-" 앞으로 저희랑 같이 갈 사람들이고, 같이 가셔야 되니까 멀리 같이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지방분권화 속도가 붙은 요즘 지역업체의 생존권과 세계최대  규의 미군기지로부터 평택시민의 안전은 반드시 보장받아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 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