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현대자동차는 6일,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시작했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8일 까지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라운드 레이스에 약 150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레이스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로 구성됐다. 중계는 TV,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로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편의 시설은 휴식 공간과 현대차 연구원 테스트랩이 결합된 '현대 N 라운지(Hyundai N Lounge)'가 마련된다. 아울러 모터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3년 만에 관중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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