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강연프로그램 마련

[서울 =뉴스프리존] 편완식 미술전문기자=미술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헤이리 아트센터 화이트블럭(대표 이수문)이 미술관·박물관 주간을 맞아 12~27일(목,금 총6회) 미술과 미술관에 관심도가 높은 성인을 위한 주제형 프로그램 ‘미술관과 사람들’을 진행한다. 미술관과 시민 간 깊이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친근한 미술관으로서 예술과 관객을 매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콘텐츠 수용대상에서 미술관의 주체로 나아가기 위해 미술관 안과 밖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진해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각 분야의 직업이 나아갈 방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사로는 신보슬(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추여명(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세진(작가), 김해리(아트인컬쳐 기자), 슬기와 민(그래픽 디자이너), 구정연(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주연화(홍익대 교수), 안소연(평론가), 박길종(길종상가 대표), 정연일(동부아트 차장), 김은진(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박지혜(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 학예연구사) 등이 나선다. 신청은 화이트블럭 홈페이지(whiteblock.org)를 통해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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