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9일,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은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흩뿌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송파구의 모습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서울 13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포항 19도로 예보됐다.

대체로 구름 많다가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한편, 남은 한 주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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