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요일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빗방울 차차 갬~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1일은 전국이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수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로 서울이 아침에 15도, 대전 13도, 광주 14도로 출발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서울이 24도, 대전 25도, 광주 27도가 오늘보다 2도가량 낮지만 예년보다 따뜻하겠다고 예보됐다.

또한, 지역적으로 전남 남부와 제주도에는 5mm 안팎이 되겠고, 서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빗방울만 떨어지겠다.

이날 비는 새벽까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빗방울만 떨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한편, 오는 13일 오전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