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수원’ 대회가 열린 가운데, 비키니 종목에 출전한 장은혜가 오버롤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장은혜 ⓒ성종현 기자
장은혜 ⓒ성종현 기자

장은혜는 “오버롤 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너무 기분이 좋고 좋은 대회 열어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트레이너겸 필라테스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은혜는 “내추럴 대회를 준비하면서 ICN을 알게 되어서 출전하게 됐다”고 참가 계기를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그녀는 “잠을 많이 못 자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지금도 시즌이라 아직 잠을 많이 못 자지만 푹 자고 싶다”고 말했다.

장은혜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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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장은혜는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대로 몸이 변화되는 매력이 있다”며 “운동한 만큼 나오는 본인의 한계를 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 운동인 거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장은혜는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시즌 오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각 종목 그랑프리 선수에게는 ICN 프로 카드가 수여됐다.

장은혜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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