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발송, 전화 독려, 5~6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및 번호판 영치 등 진행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인제군(군수 권한대행 김만호)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사진=인제군청)
인제군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 (사진=인제군청)

이번 보고회는 1백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12개 부서 담당 18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와 함께 그동안 도출된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만호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독촉·압류 등 징수절차를 이행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이월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체납자 원인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대책을 당부했다. 

인제군은 상반기 중 문자 발송, 전화 독려와 더불어 5~6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및 번호판 영치 등을 진행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