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와 바다숲 조성 등 동해안을 대전환 하는데 최선 다 할터

[강원 =뉴스프리존] 김영기 취재본부장=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15일 오후 속초시청 브리핑실에서 설악 금강권 광역발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대규모 국책프로젝트 '바다가 있는 스위스'로 동해안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 설악금강권을 관광레저와 해양수산업의 1번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발표하며, 설악금강 광역권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30만 설악·금강권 광역발전전략 ▲설악·금강권 해양수산기업도시 조성 ▲트레킹코스 등 설악산둘레길 조성 ▲양양-강릉 일대 글로벌교육도시 조성 ▲경동대학·가톨릭관동대 부지 활용이었다.

이를 위해 △동해안발전청 설치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 △동원산업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 △CJ씨푸드 유치 △바다 사막화 해결을 위한 '다시마숲' 조성 △지역체류형 워케이션 거점 조성 등 구체적인 방안들도 소개했다.

이번 ‘설악 금강권 광역발전 비전 선포’의 핵심내용인 30만 설악·금강권 광역발전전략 수립 등은 지난 2월 9일 설악광역포럼과 강원일보사가 고성에서 주최한 ‘설악금강권 광역발전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다. 이 후보가 속초고성양양인제 지역주민의 요청사항을 전격적으로 수용하여 공약화한 것으로, 향후 이 정책이 실현되는 경우 설악금강권의 광역적인 상생발전과 도약의 실제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비전 발표식에는 주대하 속초시장 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 등 설악금강권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함께했다.

한편, 속초·고성·양양·인제 설악금강권 60~70세이상 오피니언 리더급 원로 등 4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30분 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이들은 이광재 후보가 15일 오후 발표한 ‘설악금강권 광역발전 비전’에서 제시한 30만 설악금강권 광역발전전략, 동해안 발전청 설치, 설악산둘레길 조성, 동해안 국제교육도시 조성 공약은 설악금강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정책임에 공감을 하면서 이를 실현할 사람은 이광재 후보가 유일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한 참석자는 "60~7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효도 도지사는 선한 얼굴의 이광재뿐"이라고 하면서 "과거 강원도를 위해 예산폭탄, 발전폭탄을 가져온 이광재 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선도할 적임자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60~70세이상 오피니언 리더급 노인층의 이광재 후보 지지선언과 이광재 후보의 속초방문으로 열세지역인 설악권의 지지세를 확산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 특히 노인층의 지지세를 끌어 올리는 상황이 전개될 것인지 주목된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의 설악금강권 광역발전 비전선포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의 설악금강권 광역발전 비전선포
비전 선포식에 함께한 지역인사
비전 선포식에 함께한 지역인사
비전 선포식후 방문한 주대하 속초시장 후보 캠프
비전 선포식후 방문한 주대하 속초시장 후보 캠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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