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세종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와 시의원후보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6일 오전 10시경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세종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의 각오, 대표 의원의 공약 발표, 질의 및 응답 등이 이뤄졌다.
현재 세종시장 후보에는 공무원 출신인 최민호 前국무총리비서실장, 시위원 후보에는 비례대표 1순위(이소희, 86년생), 비례대표 2순위(홍나영, 73년생), 제1선거구(김충식, 59년생), 제2선거구(김광운, 69년생), 제3선거구(김동빈, 68년생), 제4선거구(윤지성, 72년생), 제5선거구(김학서, 62년생), 제6선거구(문찬우, 90년생), 제7선거구(최원석, 86년생), 제8선거구(김영래, 86년생), 제9선거구(정명선, 55년생), 제10선거구(손웅, 88년생), 제11선거구(김수진, 72년생), 제12선거구(황준식, 79년생), 제13선거구(조유미, 81년생), 제14선거구(송동섭, 63년생), 제15선거구(권영근, 60년생), 제16선거구(하헌휘, 86년생), 제17선거구(김양곤, 64년생), 제18선거구(조용규, 60년생) 등이다.
한편 이날 이뤄질 기자들의 질의 과정에서 일부는 후보자들의 복장 통일 문제, 기자 회견 전의 보도자료 미배포 등 정책과 공약과 관련이 없는 질의도 있었다.
특히 국민의힘의 대표 시의원 후보로서 공약을 설명 과정에서 갑자기 손을 들고 “보도자료가 없다”고 항의하는 기자 등도 있었다.
이 중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복장 통일과 관련해 “오늘 합동 기자회견만큼 복장 통일을 하는 것을 생각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민주당과 같이 일사불란하게 지시하면 따르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성 속에서 오히려 나중에 의견이 합의되면 더 폭발적인 협동 단결성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6.1지방선거] 더민주와 경쟁하는 국힘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죽림·번암·봉산 시의원후보 ‘김광운’
- [6.1지방선거] 더민주와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도담동·어진동 시의원후보 ‘김영래’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새롬동 시의원후보 ‘하헌휘’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종촌동 시의원후보 ‘손웅’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보람동 시의원후보 ‘조유미’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도담동 시의원후보 ‘최원석’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아름동 시의원후보 ‘정명선’
- [6.1지방선거] 더민주와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장군·한솔·가람 시의원후보 ‘문찬우’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나성동 시의원후보 ‘김양곤’
- [6.1지방선거] 이준석, 세종시 나성동 방문...‘최민호’ 시장후보, ‘김양곤’ 시의원후보 지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는 국민의힘 세종시 고운동 시의원후보 ‘김수진’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