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맥스FC가 오는 7월 2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두번째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정성직VS장동민 ⓒMAX FC 제공
정성직VS장동민 ⓒMAX FC 제공

이번 퍼스트리그 20 대회에서는 -70kg 이하 8강 토너먼트와 +70kg 이상 무제한급 8강토너먼트, 그리고 체급별 퍼스트리그 매치를 진행한다.

퍼스트리그 토너먼트 대회는 세미 프로리그 토너먼트 개념으로 우선 -70kg급과 +70kg급의 두 체급을 기준으로, 기존의 프로 선수 및 챔피언들뿐만 아니라 4전 이상의 신인 선수들까지도 자유롭게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무에타이, 킥복싱뿐만 아니라, MMA, 복싱, 태권도 등 모든 종목의 선수들도 출전이 가능하며, 룰은 모든 선수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퍼스트리그 룰(주먹과 발 공격만 가능, 클린치 금지, 2분 3라운드)을 채택했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지난 퍼스트리그 19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이 대회의 취지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대회에 임해주어서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국내 격투기의 부흥을 위해서는 이번과 같이,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한 뜻으로 힘을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MAX FC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욱 멋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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