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이재진 기자= 보성소방서가 관내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 7개소 야영장에 대한 야광소화기 보급에 나섰다.

보성소방서가 자체 제작한 야광소화기(사진=보성소방서)
보성소방서가 자체 제작한 야광소화기(사진=보성소방서)

야광소화기는 별도의 충전 필요 없이 외부의 빛을 흡수시킨 후 스스로 발광 하는 야광 소화기는 어두운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 소화기 보급 및 정비 ▲비치된 소화기에 야광테이프 및 스티커 부착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및 점검요령 교육 병행 추진 등이다.

김석운 소방서장은 “이번 야광테이프 및 야광소화기 보급으로 야영장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캠핑객들이 더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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