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생활체육 저변확대, 체육인 처우개선 적극 노력”

18일 오후 둔산동 대전미래캠프에서 초등(특수)스포츠강사연합회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장우 캠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초등(특수)스포츠강사연합회가 18일 오후 둔산동 대전미래캠프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유동환 외 1879명이 동참했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체육 허브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이장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초등스포츠강사들은 정부 정책사업 중 10년 이상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지만, 비정규계약직 신분으로 매년 2월 재계약을 해야 하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처우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우리 체육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며 “대전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인식 시민통합·직능총괄선대위원장은 “초등스포츠강사들은 체육지도자로서 최고의 전문성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과 신뢰를 주고 있다”며 “20여 년간 저와 고락을 함께 한 많은 분들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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