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후보, 세 번째 농업공약 발표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 강조

최재구 보좌관은 "예산의 새로운 내일과 하나 되는 예산군을 위해 출마한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예산군수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이해든기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후보는 19일 ”농업농촌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이해든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후보는 19일 ”농업농촌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재구 후보는 이날 세 번째 공약으로 농업공약을 발표하며 “군민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최재구 후보는 “농업 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표심만을 노린 선심성 공약이 아닌 예산군의 성장동력 중 하나인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돈 버는 농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들이 한층 더 편안한 영농생활을 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등 예산군 농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가겠다“고도 했다.

최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농촌협약 체결 방식으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제시하며, ▲예산군 12개 읍‧면별 기초생활거점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진행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발표했다.

또 ▲대술‧신양‧광시 농산물 특산품화 및 농촌돌봄 단지 조성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사업화 지원센터 건립 ▲예당호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공약했다.

이외에도 경력이 없는 창업농과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농 희망교육지원과 후계농 정책자금지원 등 청년 농업인의 창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끝으로 최 후보는 ▲축산악취 개선 시설‧기계‧장비 지원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축산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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