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사 착수, 2023년 준공까지 85억 원 투입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인제군(군수 권한대행 김만호)은 남면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최근 부지 매입을 마치고 지난달 공사에 착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조감도(사진=인제군청)
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인제군청)

인제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남면 신남리 일원 연면적 3,300㎡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준공 예정인 2023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된다. 

남면복합문화센터에는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라 그간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남면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남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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