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후보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입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이들 중 원하는 분들만 시민여러분 누구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출마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들어보려고(특히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하는 취지입니다.  어떤 후보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최인혜 오산시장후보/무소속(오산민주시민연대)
공통질문1. 이번에 오산시장 후보로 출마하신 동기가 특별할 것 같아요?

-오산 시민후보 최인혜 입니다.   전국적으로 공천 잡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여러분 아시다시피 오산     민주당에서 일어났던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경선룰을 이탈한 작태를 보셨겠지요.  시민의 한 사람으로 그러한 사태를 보고 분노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산시민이여! 목소리를 내자 라고 제가 페이스북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이 호응을 해줬고 오산민주시민연대를 만들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 에 후보를 내게 된 거죠.   그래서 시민의 분노를 안고떨어진 시민의 자존심을 세워주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공통질문2. 최인혜 후보님이 알고있는 오산은 어떤 도시인가요.

-그렇게 오산은 절대 권력자에 의해서 20년 가까이 독재를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얽히고 설키고 교집합을 이뤄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굉장히 첨예하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도시예요.    그래서 정치나 행정이 무척 이나 경직되어 있고   시민들은 할 말을 못하는 유신시대보다도  더 무서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오산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통질문3. 최인혜 후보만의 차별화 된 공약이 있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오산시민이 공무원에게 물어봐도 공무원은 굉장히 오산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무원 들은 오산은 희망이 없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산이 자원이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오산을 대표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그래서 저는 오산이 동쪽으로는 필봉산  서쪽으론 여계산 남쪽으로는 마등산 북쪽으로는 독산성이 있어요. 이 하천의 녹지축을 가지고 그 도심 중심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있죠. 그래서 이 녹지축과 도심을 가르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해서 생태관광벨트를 만들겠습니다.  

 -오산에는 부산동에 재인청이 있었던 도시입니다.   그러니까 문화예술의 본고장 이에요. 조선시대부터 그래서 그 문화 예술을 필두로 한류도 접목을 해서 영상제작단지로 만들고 문화 예술의 단지는 재인청을 복원함으로써 아주 문화예술 앞서가는 선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공통질문4.  본격적으로 선거철인데  어떤 각오인가요.

 -저는 죽기 살기로 나왔습니다. 우리 오산민주시민연대.   절대권력의 앞에서 아무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산민주시민연대가 나섰고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돈도 없고 빽도 없습니다.  오로지 시민의 힘만 믿고 갑니다.

  -그러니까 구호는 “이제는 바꿉시다 ”    기호 5번! 이제는 바꿉시다. 시민의 힘으로 입니다.  시민의 힘을 믿고 갑니다.   우리는 선거비용도 시민이 십시일반  도와주시는 그 비용으로 보전할 겁니다.   

돌발질문. 목표가 무엇입니까.  

-우리 민주시민연대의 추대 후보로서 저의 목표는 지금 거대 양당체제에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 힘 그런데 더불어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말하면 거의 20년을 독재해 왔어요.   그래서 양당을 깰 수 있는 대안세력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3자 구도를 만들어서 의미 있는 득표를 할 것이고 그 의미 있는 득표는 시장 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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