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영등포’를 이어가 서울으뜸도시・글로벌 미래 도시 천명

[서울=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하기 힘든 일 성취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안을 이용하지만 성공은 그리 녹녹치 않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을 해 내면 뚝심이 있다고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민주당 후보를 만나 재선 도전 입장을 들어봤다.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민주당 후보./사진제공=채현일 후보 캠프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민주당 후보./사진제공=채현일 후보 캠프

Q. 역대 구청장 평가 중 최고라는 칭송을 듣는다고 전하는데..?

A. 4년전 채현일을 선택해주신 구민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에 구민여러분께서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앞으로도 잘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Q. 재선이 되면 최우선 순위 업무 무엇인가..? 

A. ‘탁 트인 영등포’를 이어가 서울으뜸도시・글로벌 미래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6대 핵심공약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안양천・도림천・샛강・한강 수변을 생태・체육・문화・힐링벨트로 조성해 삶의 여유가 가득한 건강힐링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각종 고가도로(선유・영등포로터리・도림)를 철거해 편의와 품격을 갖춘 주거안심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셋째 국제금융・스마트메디컬특구를 활성화해 혁신과 포용의 경제균형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넷째 배움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문화도시, 
다섯째 돌봄과 배려의 상생복지도시, 
여섯째 행정혁신을 통한 소통민주도시 등 각 분야별로 꼼꼼하고 세세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저 채현일은 당선과 즉시 업무에 복귀해 추진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Q. 주택사업 분야에 대한 영등포구 방향은..?

A. 그동안 주택단지의 중대규모 정비사업을 꼼꼼히 챙겨왔습니다. 지역특색을 고려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공공재개발 참여 또는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노후한 아파트들의 주거안전 확보와 도심경쟁력을 둘다 고려한 재건축정비사업을 차분히 구축했습니다. 
이제는 속도를 높여 여의도 등 관내 노후주거 재건축·재개발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아파트민원 및 현안해결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Q. 국회 앞 불법 현수막 등과 점거에 대한 견해는..?

A. 국회는 민의의 전당입니다. 그렇다보니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과 국민들께서 자신의 억울한 점 등을 호소하기 위해 집회나 피켓팅 시위 등이 자주 열리곤 합니다. 
표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 당연한 국민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그 자유는 법의 테두리를 과도하게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영등포역 앞에 불법노점상을 정리 할 때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국 당사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잘 되살려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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