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입니다.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과열되고 있는 선거 현장에서 후보자들의 마음과 발길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마음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 시작합니다. 어떤 후보가 참여를 했는지 보실까요.

(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후보/더불어민주당)

공통질문1. 도의원 재선도전 출마동기는?

-제가 시의원을 세 번 역임하고 도의회에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도시이기 때문에 행렬이 굉장히 많구요.    평택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고자 했지만 뜻하지 않은 돼지열병과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일들이  제가 생각했던 그런 역할들을 못한 것 같고요.     

-그걸  이어서 갈려고 하면 어쨌든 준비가 됐기 때문에 제가 생각했던,, 처음 나올 생각했던 그런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이루고자 나왔습니다.

 공통질문2. 양경석 후보가 생각하는 평택시가 어떻게 발전되길 바라나?

   -제가 시의원을 처음 할 때가 2006년도였는데요.   그 당시에는 미군기지 이전 특별법으로 인해서 고덕 국제화지구나 산업단지도 한번에 420만 평 정도 물량 배정을 받다 보니까 어쨌든 산업화 그리고 어쨌든 공장들이 들어 올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많이 됐었거든요.   그렇지만 우리 평택이 제대로 된 국제화도시가 될려고 하면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변 인프라가 구축이 돼야 되는데 그런 게 굉장히 부족한  평택입니다.    - 그래서 어쨌든 문화와 예술  체육 이런 시설들이 있어야 많이 또 당연히 교육은 들어가겠지만 그런 게 있어야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어떻게 보면 베드타운이 아닌 사람들이 주거하고 계속 여기에서 영위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다시 그런 식의 설계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통질문3. 그런 평택시를 위해 어떤 차별화된 공약을 들고 나왔나? 

-어쨌든 저는 평택을 또 제 지역구인 송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지역구는 다 구도심이고       진위면은  그래도 진위면은 어느 정도의 개발 가능성이 있지만 서탄면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래서 그런 거는 다 규제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지금 규제를 완화를 해야 되고요.  

-그렇지만 규제라는 것이 굉장히 쉽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유의동 홍기훈 의원님, 현 정장선 시장님과 함께 하면서 또 도에서 할 역할 그런 것은 제가 추진력이 있고요. 또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발질문1. 지방분권화 시대 광역의원의 역할과 요즘 선거판을 어떻게 보나?

 -어떻게 보면 저도 기초의원을 해 봤지만 기초의원은 생활이고요.  어떻게 정치라고는 얘기를 못하지만 광역의원은 생활이지만 정치가 가미가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정책적인 면에서 정당논리가 지금 가고 있지만  지금은 경기도의 발전, 평택의 발전을 한다고 그러면  여당이나 야당이나 파란이나 빨간색이 그런 게 필요없는 것이죠.   선거 때는 그런게 필요하지만 선거 이후가 되면  오로지 경기도민 오로지 평택시민만    바라보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좀 강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선거가 그렇게 가면 안 되거든요.  본인의 판단을 선택을 받아야 되는데 (정당에) 얹혀 가는 선거를 하려고 하니까 그런 건 문제가 좀..   

돌발질문2. 양경석 후보의 가치는?

-저의 가치는 평택에 대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강하고요.   또 어떻게 보면 남들과 베풀 수 있는  그런 봉사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 다음시간에는 김재균 도의원후보와 김창배 시의원후보, 이학수 도의원 후보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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