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18일 노년기 다양한 문제와 고민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노인의 올바른 성(性)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18일 노년기 다양한 문제와 고민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노인의 올바른 성(性)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18일 노년기 다양한 문제와 고민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노인의 올바른 성(性)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품있는 라이프, 노년의 성(性)인지’교육은 총9회로 5월 18일(수)부터 7월 2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노년기에 변화하는 성(性)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한 생활유지와 함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수성구어르신상담센터와 연계해 개별심리상담(치료), 지역 내 내과의원과 연계한 건강검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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