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몬스터 울프’ 박정은과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가 ROAD FC 061에서 격돌한다.

박정은 VS 홍윤하  ⓒ로드FC 제공
박정은 VS 홍윤하 ⓒ로드FC 제공

로드FC 여성 파이터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인 박정은은 타격과 그라운드 실력을 모두 갖춘 웰라운더로 현재 로드FC 여성 파이터 중 유일하게 두 번의 타이틀전을 치렀으며, 함서희와 심유리에게 각각 패하며 아쉽게 챔피언 벨트를 획득하진 못했다.

주짓수 브라운 벨트로 그라운드 실력이 여성파이터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홍윤하는 로드FC 센트럴리그부터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을 보여줬으며, 데뷔 첫 4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후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였다.

현 챔피언인 심유리와 두 번씩 맞붙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박정은은 심유리와 1승 1패, 홍윤하는 심유리에게 센트럴리그에서 1승, 로드FC 프로 대회에서 1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박정은과 홍윤하가 맞붙는 ROAD FC 061은 오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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