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로빈후드 메인포스터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초대형 히어로 어벤지 액션 무비 ‘라스트 로빈후드’가 오는 2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대공개 했다. 

근대 동유럽,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침략을 받았던 키예프 공국의 후예들이 평화를 되찾고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해 떠나는 험난한 여정, 그 과정에서 빚어지는 전사들의 격렬한 전투와 뜨겁게 피어나는 불꽃 같은 로맨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 전설 속 마지막 전사 ‘올렉사’의 탄생 과정, 영웅으로 거듭나가는 대서사시의 포문을 열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라스트 로빈후드’의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늑대가 하울링을 하는, 암흑으로 뒤덮인 숲과 마을을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 돌아 온 전사의 자태를 선보이 듯 매서운 눈빛을 내뿜고 있는 주인공은, 복수와 평화를 위해 무법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전설 속 영웅의 위엄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고혹적인 자태와 위태로운 눈빛으로 영화 속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여주인공부터, 치열한 전쟁과 전투를 보여주고 있는 저항조직과 정부군의 모습까지 ‘정의로운 무법자의 마지막 전설이 부활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기대를 초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위대한 영웅의 탄생, 그 포문을 열며 상상을 뛰어 넘는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히어로 어벤지 액션 무비 ‘라스트 로빈후드’는 오는 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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