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에코플랜트는 23일, 노후 사회복지시설을 개선하는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된 건물이나 시설, 생활 공간에 SK에코플랜트 임직원이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0명이 인천 차이나타운 무료급식시설인 인천꽃동네회관에서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0명이 인천 차이나타운 무료급식시설인 인천꽃동네회관에서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이번 활동은 인천 차이나타운 무료급식소 '인천꽃동네회관'에서 진행됐다. SK에코플랜트 20명의 직원들이 노후화된 회관의 천막 지붕을 패널로 교체하고 내부공간 도배, 외부 도장작업, 욕실 수전을 수리했다. 올해 5곳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추가 선정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송영규 대표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시설의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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