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신규 고객 유입 및 철원군 브랜드 홍보 목적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권한대행 신인철)은 (재)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철원군청(사진=이율호 기자)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철원군은 올해 시군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사업에 지원한 철원군 입접기업들을 대상으로 연중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유입 및 철원군만의 브랜드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첫 포문을 열 철원 새마을금고의 철원오대쌀 10㎏ 제품은 오는 5월 30일 오전 11시 라이브 커머스 방송시간에만 특별히 500개를 판매한다. 

한편 철원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철원몰)이 올해 8월 중 오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입점 예정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연중 라이브 커머스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몰은 철원의 다양한 생산 제조 기업들을 위해 강원더몰과 연계한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수수료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주기 위한 착한 쇼핑몰”이라며 “특히 위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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