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충남도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 식단을 만들고, 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도 제공"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사진=이해든기자)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사진=이해든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24일 "'돌봄 집중' 확대로 '아침·점심·저녁' 하루세끼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종 후보는 “공약 핵심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터에 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해 충남도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 식단을 만들고, 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퇴근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 확대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등 교육에 대한 걱정을 비우겠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충남학교 초·중·고까지 단계적으로 실현해 대한민국 교육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부모가 다 직장을 나가고 부실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신체를 도와 건강에 대한 안심도 챙기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아이들의 삶을 위한 충남미래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향후 시행 하고 있는 시·도 등을 찾아 정책들의 효과나 장·단점, 사례, 개선점 등을 조사해서 보완해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이행 방안과 관련해 급식법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무상급식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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