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생애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23일부터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을 시작했다.  

2022년 지역복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 문맹탈출, 스마트폰(키오스크)교육’은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월 23일부터 8월3일까지 총20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입문반, 기본반, 중급반으로 모집해 스마트폰 기초교육, 어플 사용하기(버스노선, 유튜브 사용 등), 키오스크 적응하기(은행업무, 영화관 예매), AI적응하기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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