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볼 수 있다.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8개 지역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개표 방송은 개표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한 현장 분위기도 포함된다.

LG유플러스 이석영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예능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와 공익 목적의 재난방송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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