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한 세종시 '디지털 고운동' 모델 제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 시의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김수진 후보.(사진=이기종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 시의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김수진 후보.(사진=이기종 기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인구는 5월 기준으로 383,828명이다.

이 중에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세종시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인명부 확정상황을 기준으로 292,259명(남 145,055명, 여 147,204명)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과 근접해 있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재대결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대선에 참여했던 김동연, 안철수, 이재명 등 대선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나 지방선거로 인해 공백이 생긴 국회의원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및 전국적 분위기에 따라 세종시에서 벌어지는 세종시장, 세종시의원 후보들 간의 경쟁도 더민주와 국힘 간의 치열한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여론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위해 각 정당의 세종시당에서 추진한 후보자공동기자회견에 각각 참여했고 이를 기반으로 동일하게 각 후보자들에게 요청해 전달받은 후보자 각오, 경쟁력 등 5가지 핵심사항을 ‘6.1지방선거’ 연재를 통해 게재한다.<편집자 주>

- 김수진은 어떤 후보인가?

▶ 김수진은 현재 행정사, 변리사들과 협업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필요한 건설, 물자를 조달하는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기술, 품질인증을 대행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중소기업의 제품이 신기술, 신제품으로 인정받아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되고 기업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이유는?

▶ 아침마다 겪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함이 탁상행정에서 나온 잘못된 설계임을 알고 그때부터 자연스레 고운동 구석구석을 눈여겨 봤다.

실례로 지난 4년 전부터 지금까지 공원에 간이 화장실 하나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묵살 당했다.

이로 인해 소외감마저 든다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런 상태로는 현 상태를 탈피할 수 없다는 답답한 마음에 시의원으로 나서게 됐다. 

특히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데 현재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되는 느낌이 드는 고운동을 “자부심이 느껴지는 고운동”으로 바꾸기 위해선 “필요한 사업을 설계하고 적재적소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했다.

- 김수진의 대표공약은?

▶ 앞으로 고운동을 위해 해야 할 대표공약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 이후 고운동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일이다. 

이를 위해 첫째, 고운동 내 공원 토질검사(중금속)를 실시하고 아파트 방사능, 라돈 검사도 실시해 시공사에게 잘못이 있는지를 여부를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책임을 따져 볼 것이다.

둘째, 폐타이어의 가공제품인 놀이터바닥의 우레탄, 도로위의 안전유도블럭 등에 대해 중금속 및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조사한 후 주민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

셋째, 현재 발생률은 낮지만 발생하면 진화가 어려워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는 전기자동차의 화재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화재질식소화포를 각 단지별로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도 하겠다.

넷째, 미세먼지의 집진기능을 토대로 도시의 열섬저감효과, 핸드폰의 충전기능도 있는 쏠라트리를 각 단지 사이 작은 공원에 설치해 주민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것이다.

다섯째, 세종시와 공기업 간의 민관합작복지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공공이불빨래방’과 ‘오늘의 간식’을 운영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불과 운동화를 수거하고 세탁후 배달, 만18세 이하 어린이들의 방과후 간식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위 공약은 각 단지별로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직접 해주실 것이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은 다시 단지별로 되돌려 줌으로써 주민 간 복지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김수진의 경쟁력은?

▶ 시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시민을 위한 소통과 각 분야의 전문가 간의 협업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일반적인 중소기업제품을 분석해 뺄 것은 빼고 보탤 것은 보태서 조달청 ‘나라장터쇼핑몰’에 우수한 제품으로 등재시켜 중소기업의 매출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다른 후보자와 달리 이러한 경험은 우리 고운동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지금은 소외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고운동이지만 앞으로 고운동을 면밀히 분석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채우고 필요없는 것은 과감하게 빼낼 것이다.  

이를 통해 타 주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고운동’으로 변모시켜 자부심이 느껴지는 우리 동네로 만들겠다.

특히 이번 시의원들의 슬로건을 보면 변화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데 이 세상에 “고운변화”는 있을 수 없다.

우리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변화는 현재의 잘못된 것을 바꾸고 다시 재설계해 고운동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려면 먼저 이러한 일에 필요한 전문가의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한 주민을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추진할 인재가 필요하다.

또 현재 세종시는 재정이 고갈되어 있는 상태로 각 면동에 지원해 줄 돈이 부족한 상황인데 너도나도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선심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반면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첨단 민관 합작 사업을 끌어 들여 우리 고운동을 디지털 고운동으로 변화시킨다면 우리 동네가 필요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어느 시의원 후보보다 사업적 관점과 고객 맞춤형 관점에서 동시에 접근해 고운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는 바로 “김수진”이라고 생각한다.

- 유권자들에게 바라는 점은?

▶ 세종시 고운동 시의원후보로서 “주민생활의 편리함과 고운동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빨간색과 파란색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고 말씀드린다.

또 변화를 원하신다면 “후보자가 걸어온 길을 잘 살펴봐야 하고 전문가적 소양이 있는지 여부를 따져 봐야 한다”고 제안드릴 수 있다.

우리 고운동은 “고운변화”가 아닌 지금과 다르게 ‘180도’ 로 바뀌어야 할 시점에서 앞으로 4년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을 우리 동네의 발전목적에 맞게 “디지털 고운동”으로 바꿔야 한다.

따라서 세종시 고운동 시의원 후보인 국민의힘 소속 김수진이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 지역주민 여러분께 앞으로 4년간 어느 후보가 우리 고운동을 180도 스마트하게,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잘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후보들은?

▶ 제1선거구(김충식, 59년생), 제2선거구(김광운, 69년생), 제3선거구(김동빈, 68년생), 제4선거구(윤지성, 72년생), 제5선거구(김학서, 62년생), 제6선거구(문찬우, 90년생), 제7선거구(최원석, 86년생), 제8선거구(김영래, 86년생), 제9선거구(정명선, 55년생), 제10선거구(손웅, 88년생), 제11선거구(김수진, 72년생), 제12선거구(황준식, 79년생), 제13선거구(조유미, 81년생), 제14선거구(송동섭, 63년생), 제15선거구(권영근, 60년생), 제16선거구(하헌휘, 86년생), 제17선거구(김양곤, 64년생), 제18선거구(조용규, 60년생) 등과 비례대표 1순위(이소희, 86년생), 비례대표 2순위(홍나영, 73년생) 후보가 있다.

- 세종시의 18개 선거구는?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시 선거구는 ▲제1선거구(조치원읍 원리, 상리, 평리, 교리, 정리, 명리, 침산리, 신안리, 서창리) ▲제2선거구(조치원읍, 신흥리, 죽림리, 번암리, 봉산리) ▲제3선거구(부강면, 금남면, 대평동) ▲제4선거구(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해밀동, 산울동) ▲제5선거구(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제6선거구(장군면, 한솔동, 가람동) ▲제7선거구(도담동 1~9통, 13~19통, 22통, 25통) ▲제8선거구(도담동 10~12통, 20~21통, 23~24통, 어진동) ▲제9선거구(아름동) ▲제10선거구(종촌동) ▲제11선거구(고운동, 1~4통, 6통, 13통, 15~18통, 21통, 23~25통, 28~30통, 34통) ▲제12선거구(고운동, 5통, 7~12통, 14통, 19~20통, 22통, 26~27통, 31~33통, 35통) ▲제13선거구(보람동) ▲제14선거구(소담동) ▲제15선거구(반곡동, 집현동, 합강동) ▲제16선거구(새롬동) ▲제17선거구(새롬동, 나성동) ▲제18선거구(다정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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