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의 전문 의사 충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대 운영
유아,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복지 전 분야 촘촘한 정책 구성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무소속 기호 4번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는 26일 ‘물 복지, 의료분야, 어르신, 유아,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후보
사진=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후보

우선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코로나19의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디딤돌로 전 군민기본소득을 약속했다.

황인홍 후보는 물 복지를 강조하면서 무주읍 취수원과 취수장을 1급수로 옮기고 정수장, 간이정수장 등 청결과 위생 상태의 상시모니터링을 제시했다.

그는 보건의료원에 전문 의사를 확대 운영하고, 수술 후 회복단계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병동을 운영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약속했다.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과 이미용비 지원연령을 현행 75세에서 70세로 확대 시행하고, 맞춤형 어르신 돌봄서비스와 읍내 목욕탕과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료 목욕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서 태아에서 5세까지 실비보험 가입 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서 장애인 콜택시운영 확대와 공영버스의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다문화 가정과 관련, 고향나들이 확대와 국적 취득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는 “복지는 가장 보편적인 권리로 누수없이 모든 곳에 잘 전달이 되도록 세심하고 촘촘하게 민선8기 군정을 펼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