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생태공원에 대한 관심 촉구와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샛강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1년 4월 발행된 디지털샛강지도는 500여 명의 시민이 구축한 구글 기반 지도로 생태공원 생물과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샛강 정보 수집에 참여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샛강 정보 수집에 참여했다. (사진=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생태공원 동식물, 시설물을 사진 촬영한 뒤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집한 사진 데이터는 향후 생태공원 정보와 생태 보호 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제고하고 건강한 생태계 확립 등에 기여하는 실질적 방안이다. bhc치킨은 봉사단원이 사회 다양한 이슈에 주의를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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