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팔도는 음료 '뿌요소다' 재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측은 뿌요소다의 판매량에 힘입어 '귀여운 내친구뽀로로', '비락식혜' 중심의 음료 카테고리를 어린이 탄산음료로 확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팔도 '뿌요소다' (자료=팔도)
팔도 '뿌요소다' (자료=팔도)

뿌요소다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24년 만에 재출시한 음료다. 당시 아이들을 위한 소형 페트병(245㎖) 디자인과 CM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팔도는 기존 뿌요소다 제품군에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뿌요소다 솜사탕향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팔도 김성희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복고트렌드와 함께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해 출시한 상품들이 인기다. 추억을 자극하고 현재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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