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행복주간, 서부권역 지역마을축제 열어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과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에서 지난 26일에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의정부시 청소년행복주간과 청소년의날을 맞이해 의정부예총에서 '지역과 함께 웃는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지역과 함께 웃는 청소년 축제'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청소년행복주간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웃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2020년 4월 3일에 제정,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운영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매년 5월 넷째주를 청소년 행복주간과 청소년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과 함께웃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와 청소년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엽합회 등 18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존중과 행복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서부권역 지역마을 축제에는▲18개 체험부스 ▲청소년 버스킹 공연 ▲이벤트마당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5월 넷째주 청소년 행복주간과 청소년의 날 만큼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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