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원 7명이 참석, 장학생 43명 선발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정순욱)는 24일 2022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선발을 위한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사진=동두천시청)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해 대학생 장학생 선발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은 1994년 출범해 매년 기금 수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 95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그 중 43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4년제는 연 최대 350만 원, 2년제는 연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되며, 상·하반기 분할하여 지급된다. 선발된 43명의 장학생에게는 상반기 총 5,7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2022년 1학기 최저 성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하반기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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