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송(25) 통산 2승 도전, 디팬딩 챔피언 지한솔 공동 6위로 하락

[이천=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하민송(25)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 KLPGA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로 종합 7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친 하민송은 2라운드에서 버디쇼를 펼쳤다.

하민송은 2라운드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친 후 내일(29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욕심을 내겠다고 전했다.

하민송은 이번 우승을 할 경우  2015년 보그너 MBN여자오픈 이후 만 6년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하게 된다.

루키 서어진(21)과 함께 이어 전예성(21), 손예빈(20), 서연정(27)은 선두와 1타차인 6언더파로 공동2위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친 디팬딩 챔피언 지한솔은 한타를 잃어 5언더파 공동6위로 하락했다.

하민송 아이언샷 = 사진제공[KLPGA]
하민송 아이언샷 =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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