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8일 오후 5시 31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한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거주자 A씨(74, 남)가 집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내부 84㎡ 중 26㎡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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